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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이야기/[푸드]

아가맘 이유식.. ^^

 

 

오늘의 메뉴는 비트,치즈,과일죽 입니다.. ^^

비트가 들어가서 그런지 붉네요..

 

 

하나하나 이렇게 스티커로 잘 보이게 붙여주시고..

재료가 몇%로 들어갔는지 국산인지 그런것도 써있어서 안심이 된답니다.

그리고 제조일자에 가장 신경쓰는저도 안심이랍니다. 전화번호도 나오고..

쭉 읽어보기만해도 안심이 되고 왠지 믿음이 가더라구요.. ^^

 

 

중량이 200g이라고 되어있는데 맨처음 받기전에는 감이 안오더라구요..

사진에 제손하고 조금 비교하시면서 보시면 될듯싶습니다.

옆에 높이는 이정도~~ ^^

 

 

주인장님이 같이 주신 커터칼.. 이거없음 칼로자르고 다 묻고 그럴텐데..

이런거까지 생각해주시는 센스~~ ^^

 

 

열어서 수린이가 먹는 이유식 그릇에 넣어서 전자렌지에 돌렸답니다.

수린이는 9개월인데 조금 많이 먹는편이라서 이통으로하고 조금 남더라구요..

그러니깐 2통이면 3번정도 먹을수 있더라구요..

다른데 이유식도 많이 먹어보았는데 농도가 딱 알맞더라구요..

다른데는 넘 묽고 막 그러는데..

알맹이도 살아있는게 제가 해주는거랑 별반 차이가 없는듯 싶어요.. ^^

 

 

이제 이유식 시작!!

이제 먹을려고 하니깐 수린이도 너무 좋은가봐요.. ㅋㅋㅋ

 

 

처음부터 욕심이 과해서 그만.. 왕창떠서.. ㅋㅋ

그래도 수린이는 잘 받아먹네요~~ ^^

 

 

맛나나봐요.. 이렇게 집중하면서 먹는적이 별로 없는데..

왠일로 얌전히 앉아서 곧잘 받아먹네요..

맛있나봐요.. ^^

냄새도 향긋한 냄새가 나고.. 저도 왠지 먹고 싶어서 조금 먹었는데

간을 안해서 심심한거 빼곤 맛나더라구요.. ^^

(이유식에는 당연히 간을 안하지만.. ㅎㅎㅎ)

 

 

이렇게 수린이가 한그릇 싹싹 다 비웠답니다..

이렇게 많이 먹고도 더 먹겠다고 밥그릇 뚫어져라 쳐다보고 그러더라구요.. ^^

이렇게 잘먹은적은 처음인듯 싶어요..

처음받을때부터 믿음이 갔는데 수린이가 더 맛나게 잘 먹어주니 더 믿음이가고 너무 좋네요..

양도 많고 가격도 싸고 재료도 좋은것만 쓰는거같고 무엇보다 수린이도 너무 좋아하고..

시간없을때나 귀찮아지면 이거사서 먹여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