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젤루 좋아하는 아웃백에서 새로운 메뉴가 나왔다고 해서 먹으러 갔습니다.
이번 메뉴의 컨셉은 여름에 잘 어울리는 매콤한 맛. 저는 매콤한 음식이라면 사죽을 못쓸정도인데 새로운 메뉴가 매콤한거라니..
보자마자 신랑한테 가자고 졸랐답니다. 먹고 온 지금도 사진보면서 먹고싶어지네요. 신랑하고 곧 또 갈거랍니다.
자꾸만 그 매운맛이 아른거려서 미칠것 같아요. ㅎㅎㅎ
먹고 싶었던 음식을 드디어 시켰습니다. 커플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커플세트는 스파이시 립아이 스테이크 & 씨푸드 콤보 + 뉴올리언즈 치킨 샐러드 + 수프 2개 + 과일 에이드 2잔 + 커피 2잔
이렇게해서 원래는 67,400원인데 할인되서 54,800원이더군요.
주문하고 조금있으니 부쉬맨 빵이 나오더군요.. ^^ 맛있겠다.. 하지만 먹기전에 사진부터..
저는 맛있는거 먹기전에는 항상 사진부터 찍지요. 어른들앞에서도. ㅋㅋㅋ
저는 항상 가면 이렇게 초코렛도 찍어먹게 달라고 합니다.
원래 초코렛은 안 좋아하는데 부쉬맨 빵은 이렇게 찍어먹으면 맛나거든요. ^^
이렇게 콕 찍어서 입속으로 쏙~~ 아.. 맛난다. ㅋㅋㅋ
양송이 스프. 제가 젤루 좋아하는 스프랍니다. 맛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하면서도.. 그 맛을 표현하기란..
신랑하고 저는 가면 항상 양송이 스프를 시키는데 신랑이 단호박도 한번 먹어볼래 하면서 단호박을 시켰답니다. ^^
단호박스프.. 단호박 스프도 맛나긴하더라구요. 하지만 제 입맛에는 역시나 양송이스프. 캬~~ 잊을수 없는 맛.. ^^
절반쯤먹고 있을때 딸기에이드와 키위에이드가 나오더군요. 저는 키위로 시켰고 신랑은 딸기를 시켰답니다.
근데 에이드는 물을 조금 많이 탔는지, 약간 싱겁더군요...
조금만 더 진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을~~^^
에이드로 목을 축이고 있을때 저희가 시켰던 메뉴가 나오더라구요. 보자마자 탄성을 질렀답니다. 양도 많고 먹음직 스러워서.. ^^
사진에서는 양이 조금인것 같은데 정말 양이 많더라구요. 저희는 평소에 고기하고 밀가루를 무척좋아해서 오늘은 야채를 먹어보자고 해서
시켰던 뉴올리언즈 치킨 샐러드.. 뉴올리언즈 치킨 샐러드 시킨게 너무나 잘한듯 싶더라구요. ^^
치킨의 두툼한 살과 여러가지의 야채들과 과일들.. 또 먹고 싶네요.. ^^
위에 사진을 올리면서도 먹고 싶은 충동이 또 스물스물 오네요.. ^^
근데 저는 매콤한 맛의 특집인 만큼 샐러드도 매콤할줄 알았는데 하나도 안매콤하더라구요.. 샐러드는 매콤한게 아닌가?? ;;;
그래도 맛나게 먹고. ㅎㅎㅎ
메인메뉴가 드디어 나왔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스파이시 립아이 스테이크 & 씨푸드 콤보
생각했던거보다 양도 많고 스테이크 크기도 크고 두툼해서 한번 더 놀랐답니다.
저는 할인이 좀 되서 그거에 맞춰서 좀 작게 나올거라고 생각했거든요. ^^
큼직한 덩어리의 스테이크와 야채, 치킨, 새우가 곁들여진 꼬치, 그리고 그라탕이 같이 나왔습니다.
한쪽 구퉁이에는 새싹채소가. 새싹채소가 싱그러움을 더하네요. ^^
보니깐 침이 주루룩 나오더라구요..
사진찍는데 냄새도 올라오고 눈에는 맛있는게 보이고 하니깐
얼릉 찍고 빨리 먹어야겠다는 생각만 들더라구요.
그라탕.. 주문하기전에 무슨 그라탕이냐고 물어봤는데 과연 무슨맛일까 했는데 이건 그냥 그랬습니다.
위에 치즈가 조금 굳어있었고 그리고 밑에 볶음밥은 조금 더 매콤한 맛이었으면 정말 좋았을껄 했답니다.
다 매콤하면 좀 그런가?? 그래도 이번 컨셉이 매콤함인데.. 메뉴에서 다양한 매콤함을 느끼고 싶었꺼든요. 솔직히..
스테이크를 써는순간.. 너무나 황홀하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스테이크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거든요. 조금 느끼해서요. 근데
이건 일반 스테이크가 아니라 매콤한 스테이크여서 그런지 마구마구 땡기더라구요. 한입 크게 먹는순간..
캬~~ 그 황홀한 맛.. 제가 먹었던 스테이크는 다 저리가라더군요. 이런 스테이크 맛은 처음이야~~할 정도로.. 완전 반해버렸답니다.
그 매콤한 소스가 환상적이더라구요. 달달하면서도 살짝 새콤하면서도 많이 맵지도 않으면서도 매콤한 그 소스..
저는 일반 스테이크보다 이렇게 먹으니깐 맛있더라구요. 신랑도 느끼하지 않다면서 좋아하더라구요.
느끼하지도 않고 깔끔하면서도 또 하나 더 땡기는 그맛. 이런 스테이크라면 언제든지 먹으러 갈래용~~ ^^
스테이크하고 같이나온 꼬치..
새우, 파인애플, 호박, 피망, 양파 이렇게 껴있는데..
새우도 오동통한것이 맛있더라구요.
근데 조금만 더 익혔으면 좋았을것 같더라구요.
호박하고 양파는 하나도 안익어서 생거를 먹는듯한 느낌이 나더라구요..
맛이 있는데 조금 더 익혔더라면.. 그리고 숯불에 익혀서 했으면 완전 맛난 꼬치가 될뻔했는데 아쉽더라구요..
저는 스테이크찍어먹는 이 소스가 너무 맛나더라구요..
그래서 소스 좀 더 달라고 했답니다. 챙피함을 무릎쓰고..
챙피한거보다 맛난걸 어떻게.. ㅋㅋㅋ
저는 스테이크에도 찍어먹고 꼬치에도 찍어먹고 샐러드 치킨있는것도 찍어먹고 그랬답니다.
그랬더니 신랑이 보더니 나중에 또 사줄께.. 그러는거 있죠.
제가 너무 맛나게 먹었나봐요. ^^
캬~~ 매콤한 이 소스에 듬뿍찍어서 한입에 쏙!~ ^^
글쓰는 지금 새벽인데 배가 고픈것도 아닌데 너무나 먹고 싶네요.
이 맛을 아는 저로써는 너무나 곤욕스러운 시간이네요. 신랑보고 낼 당장 가자고 해야겠어요. ㅋㅋㅋ
우리 수린이도 먹고 싶었는지 아빠가 먹는 포크를 확 뺏더라구요.
아직 이유식도 안하는데 냄새가 먹고 싶었나봐요. ㅋㅋㅋ
에이드 다 먹고 탄산음료수 시켜서 이것도 홀짝 홀짝 마셨네요..
저는 모유수유중이라 탄산음료는 조금만..
매운건 다 먹어놓고선 탄산만 가리는 저.
신랑이 그러더라구요. 매운것도 안좋은데 매운건 다 먹고 탄산만 안먹는다고.
솔직히 탄산음료수는 제가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
이렇게 싹싹 비웠답니다. 아마 여기 직원분들께서 이런분들 첨이라고 하셨을지도..
그리고 아마도 좋아하셨을지도.. 음식물 쓰레기가 없으니. ㅎㅎㅎ
이렇게 음식점에가서 싹싹 안남기고 먹은적이 별로 없는데
너무 맛나서 다 먹게되더라구요.
그래놓고 배부르다고 막 그러는데도 땡기는건 뭘까요? ㅋㅋㅋ
마지막으로 입가심할겸해서 커피와 전 녹차로 마무리..
저는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커피하고 녹차 둘다 안 좋아하거든요.
후식으로 조금한 아이스크림이나 과일이 나왔으면 좋겠더라구요.
저같이 커피랑 녹차 안좋아하는 사람들도 계실텐데..
과일은 몇조각만이라도 주셨음 좋겠더라구요.. 암튼 제 생각입니다. ^^
스테이크 자르는 모습도 함 올려봅니다. ^^ 넘 맛있겠죠??
스테이크 자르는 모습이 서툴러도 이해해주세요. 동영상찍으니깐 떨려서.. ㅋㅋㅋ
정말 모처럼 배부르게 먹고 나왔답니다. 그러고는 또 이렇게 부쉬맨 빵을 두봉지나 받아왔답니다.
빵받고 좋아하는 신랑. ㅋㅋㅋ
신랑이 배부르게 정말 잘 먹었는데 할인도 많이되어서 기분이 더 좋다고 하더군요.
왠지 이벤트에서 당첨되어서 갔다온거 같다면서. ^^
이 메뉴 한정메뉴하지말고 계속 쭉~~ 아웃백 메뉴로 갔음 좋겠습니다.
아웃백 메뉴로 쭉 있으면 맨날 갈텐데..
그럴려면 신랑이 돈 많이 벌어야겠지만.. ^^
너무나 맛나게 먹어서 신랑이 또 사준다고 하네요..
8월 31일까지 질리게 다녀오자고 하더라구요. 없어지기 전에..
없어진다음에 그리우면 어떻게 하죠??
********** 먹고 난 후 이번 여름 한정 신 메뉴의 느낌을 제 생각대로 정리해봣습니다. **********
1. 일단 전체적으로 느끼하지않아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계속 이 메뉴가 있었음 합니다. )
2. 매콤한 맛이 컨셉이었는데 스테이크에 나오는 소스말고는 매콤함을 전혀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
3. 샐러드에 들어있는 재료들이 너무나 신선하고 특히 치킨이 두툼해서 좋았습니다.
4. 전반적으로 양이 많아서 둘이 먹어도 너무나 배부르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5. 스테이크옆에 나오는 꼬치들이 너무나 안익어있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6. 스테이크에 같이 나온 그라탕은 치즈가 부족하고 맛있는 치즈였으면 했습니다. 좀 싼 치즈같더라구요. 느낌에..
전체적으로 점수를 따져보면 10점 만점에 9.5점정도.. ^^ 평균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꼭 먹어보세요.. 적극 추천합니다.
다만 중독될지 모르시니 그건 제가 책임 안집니다.. ^^
★★★★★★★★★★★★★★★★★★★★ 두번째 후기 ★★★★★★★★★★★★★★★★★★★★★★
신랑이 약속을 지켰답니다. 없어지기 전에 다녀오자고 한말을.. ㅋㅋㅋ
저는 너무나 좋아서 아싸~~ 를 외치면서 또 갔답니다.
이번에는 저번에 먹었던게 아닌 다른 음식을 시켰답니다.
커플세트는 스파이시 카카두 갈비 & 씨푸드 콤보 + 스파이시 씨푸드 스파게티 + 수프 2개 + 과일 에이드 2잔 + 커피 2잔
이렇게 주문했답니다. 맛있겠죠?? 메뉴명만 들어도.. ㅎㅎㅎ
항상 아웃백가면 맛나게 먹고 제가 좋아하는 양송이스프를 시켰답니다.
역시나 실망을 안시키는 아웃백 양송이스프..
항상 가면 먹었던 양송이가 아닌 다른걸 한번 도전해보려고 시킨 스프.. 이름은 다름아닌 조개스프. ㅎㅎㅎ
조개스프도 맛나더라구요. 건더기도 양도 많고 크기도 크고 키조개의 관자가 들은듯 싶네요. 맛나더라구요.. ^^
건더기가 푸짐하죠?? 감자도 들어있고 새우도 들어있고 베이컨도 들어있고 관자도 들어있고.. 암튼 재료들이 다들 신선하더라구요.. ^^
이번에는 쥬스를 하나는 에이드 대신에 생과일 키위쥬스로 바꿨답니다. 그리고 신랑이 먹는건 파인애플 에이드를 시켰답니다.
에이드에서 생과일 쥬스로 바꾸면 1,000원인가 1,500원 추가하면 되더라구요..
생과일 키위쥬스는 정말 환상이더라구요.. 키위가 몇개들어갔는지 정말 걸죽하면서도 제 입맛에 맞더라구요..
이렇게 맛난 생과일을 처음 먹어보는듯.. 정말 환상 그자체였답니다. ㅋㅋㅋ
우리 수린이와 신랑이랍니다. 아직 메인메뉴가 나오기전에 한컷..
제가 좋아하는 갈비.. 아웃백에서는 어떤 맛이 날까..
메인메뉴인 스파이시 카카두 갈비 & 씨푸드 콤보..
나오는데 맛있는 향긋한 냄새가.. 역시나 꼬치는 신선하고 크기도 크고 푸짐했답니다.
너무나 맛나게 생겼죠?? 정말 지금보니깐 먹고싶어요.. 쩝쩝..
먹어보고 놀랬답니다. 갈비가 이렇게 맛날수가 있다는게.. 조금 매콤하면서도 달콤하면서도 정말 입에 착착 감기는 그맛.. 캬~~
안은 조금 덜 익혀서 질감이 그렇게 질기지도 않으면서 부드럽더라구요. 그래서 입에 넣으면 샤르르 녹는 그맛..
고기는 정말 부드럽고 맛나더라구요.. 갈비대라고 해야되나 그것도 고기처럼 안익어서 조금 그렇더라구요.
그건 잘라서 좀 많이 구워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왜냐면 덜 익으니깐 갈비대를 못 뜯겠더라구요.
안 뜯어지는게.. 갈비의 생명은 갈비대를 뜯는건데.. ㅋㅋㅋ
암튼 그 부분만 조금 아쉬웠답니다. 그것만 빼면 너무나 다 좋고 환상이었답니다.
갈비 옆에 있는 볶음밥.. 밥이 살아서 움직이는게 볶음밥도 맛나더라구요. 푸짐한 볶음밥..
갈비만 먹으면 조금 짤수 있어서 그런지 스테이크의 볶음밥보다 갈비에 볶음밥이 많더라구요..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바로 샥샥~ 다 먹었답니다. 후다닥.. ㅋㅋㅋ
마지막으로 디카에 담긴 사진. 역시 맛나서 개눈 감추듯 없어진듯.. ^^
신랑이 갈비는 뜯어야 제맛이라면서 이렇게 손수 보여줬다. ㅋㅋㅋ
근데 이렇게 여기에 올린건 모르겠지?? ㅎㅎㅎ 넘 열심히 잘 뜯는 신랑.. ㅋㅋ
스파이시 씨푸드 스파게티가 드디어 나왔답니다. 갈비 먹고 있는데 나오더라구요.
저는 수린이가 배가 고파서 모유 먹이러 가는 사이에 왔더라구요.
모유먹이는 공간이 따로 없어서 메니져한테 물어봤더니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더라구요.. ^^
다녀와서 제가 먹는데 조금 스파게티가 불은 느낌이 나더라구요.
제가 스파게티를 워낙 좋아해서 많이 먹었는데 조금 불은 느낌이 들어서 말했더니 바로 바꿔준다고 하더라구요.
미리 살짝 삶아놓는데 그게 조금 많이 삶아진듯 싶다면서... 새로 해준다고.. 괜히 죄송하더라구요..
조금 기다리니깐 이 사진의 스파게티로 주셨답니다. 아까보다 훨 맛있게 보이는 스파게티..
제가 이런 굵고 납작한 면을 좋아하는데 어떻게 아시고선. ㅎㅎㅎ
먹는데 매콤하면서 고소하면서 감칠맛이 나더라구요..
역시나 아웃백 스파게티였답니다. 이런면도 괜찮더라구요. 아까 처음에 나온 얇은면보다.. 맛나게 먹었답니다.
아웃백에서 먹는 피클의 맛.. 제가 좋아하는 피클.. 어떻게 이런맛이 나는지..
제가 집에서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이맛이 안나더라구요. 피클에도 정성이 느껴지더라구요. ^^
전체 샷!~ ^^ 먹어봐서 그 맛을 알기에 사진보니깐 더 먹고 싶네요.
갈비도 맛나고 스파게티도 맛나고 볶음밥도 맛나고.. 피클 또한 맛나고.. ㅋㅋㅋ
돌아올때 받아온 음식들.. ㅋㅋㅋ
수린이가 마구 칭얼대서 커피를 못 먹을뻔했는데 친절하게도 테이크아웃 해드릴까요?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네~~ 그랬더니 바로 이렇게 다 주시더라구요. 계산도 척척 바로해주시고..
그래서 수린이가 칭얼대었는데 바로 나올수가 있었답니다. ^^
너무나 맛나게 행복하게 먹을수 있었답니다.
********** 먹고 난 후 두번째 여름 한정 신 메뉴의 느낌을 제 생각대로 정리해봣습니다. **********
1. 일단 전체적으로 느끼하지않고 조금 매운듯한 느낌이 들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특히 갈비.. 갈비는 입에 착착 감기는것이. 또 그립네요. )
2. 갈비가 조금 짜서 볶음밥이 더 필요했는데 스테이크보다 양이 훨 많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3. 스파게티가 처음에 조금 불은듯 싶었는데 말하니깐 바로 다른 스파게티로 대체 해주시고 서비스가 너무 좋았답니다.
4. 스파게티의 맛도 맛이지만 새우도 오동통하고 맛도 맛있고 너무 좋았답니다.
5. 갈비는 부드럽고 너무 좋았는데 갈비대는 너무 안익어서 뜯어먹을수가 없었습니다. 잘라서 조금 더 구워서 나왔으면 했답니다.
====================== 제가 먹어본후 맛있는 순서를 정했답니다. =====================
1. 스파이시 립아이 스테이크 & 씨푸드 콤보 (★★★★★)
: 제가 좋아하는 매콤한 맛과 스테이크의 부드러운 질감. 환상적임.
2. 스파이시 카카두 갈비 & 씨푸드 콤보 (★★★★☆)
: 갈비의 부드러운 질감과 짭쪼롬하면서 매콤하면서도 맛있는 소스의 환상궁합. 별하나 뺀건 갈비대의 익힘을 조금 더 익혔으면 해서..
3. 뉴올리언즈 치킨 샐러드 (★★★☆☆)
: 치킨 샐러드는 싱싱한 야채와 치킨과 소스의 어울림 너무 좋았답니다. 다만 치킨이 조금 퍽퍽해서 아쉽더군요.
4. 스파이시 씨푸드 스파게티 (★★★☆☆)
: 처음에는 스파게티가 맛났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조금 너무 맵더라구요. 예전같으면 좋아했을텐데 지금은 모유수유 관계로 매운걸
못 먹게 되어서.. 그리고 조금 텁텁한 맛이 느껴지더군요.. 제가 스파게티는 텁텁한 맛을 별로 안좋아해서.. ㅋㅋㅋ
그렇지만 맛있었답니다. 신랑도 맛나다고 하고.. 치킨 샐러드와 우열을 가리기 힘들정도로.. ^^
제 나름대로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다 맛있다고 하는거보다 이렇게 솔직한 후기가 더 좋지 않을까해서..
그래야 사람들도 더 먹고 싶어하는게 아닐까요??
마지막으로 저는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커피하고 녹차 둘다 안 좋아하거든요.
후식으로 조금한 아이스크림이나 과일이 나왔으면 좋겠더라구요.
저같이 커피랑 녹차 안좋아하는 사람들도 계실텐데..
과일은 몇조각만이라도 주셨음 좋겠더라구요.. 암튼 제 생각입니다. ^^
모처럼 즐겁게 식사하면서 행복했네요.. 이렇게 좋은 메뉴를 만들어주신 아웃백관계자님 감사합니다.
더욱 더 맛나고 새로운 메뉴 만들어 주실거죠?? ^^
아웃백 홈페이지 : http://www.outba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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