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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이야기/[문화관람

[피노키오/더공연] 피노키오와 함께하는 어린이안전뮤지컬

 

[피노키오/더공연] 피노키오와 함께하는 어린이안전뮤지컬

 

 

요새 수린이가 피노키오에 빠져서 신청한 피노키오.

근데 갑자기 안보신단다. 무섭다네요..

무서운거 안나오는데.. 이론..

그래도 신청한거라 보러 다녀왔습니다.. ㅋㅋㅋ

 

 

 

위치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동 70-1

경복궁 아트홀.

 

이날 소아과에 갔다가 가려고 일찍부터 준비했는데

병원에서 사람이 너무 많아서 1시간 30분정도 기다리고

또 차가 어찌나 막히던지.. ㅜ.ㅜ

주차장이 따로 없을정도였네요.

그래도 시작하기 1분전에 도착해서 부랴부랴..

 

 

앞에 위치한 매표소...

아담하고 경복궁에 걸맞게 지어져서 이뿌네요. ㅋㅋㅋ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끊고선 들어갔습니다..

아트홀은 지하1층.


 

수린이는 표 끊기를 기다리면서..

 

 

뮤지컬하면서 사진찍는건 예의가 아니여서

끝날때 한장만 찰칵!!

 

근데 제 앞에 계신분이 처음부터 10분넘게 계속

동영상을 찍고.. 무대만 환하고 관객석은 캄캄한데

자꾸만 카메라로 동영상찍으니 거슬리더라고요.

카메라가 환하니..

그래서 제가 한마디했죠.

그랬는데도 그냥 찍고 계시더라는..

뒤에서 다시 뭐라했더니 한번 돌아보더니 안찍더라고요..

나참.. 에휴.. 지킬건 지켜야하는데..

 

다 끝나고 한컷..

앉는자리가 너무 경사가 없어서 잘 안보이더라고요.

어떤 앞에 앉은 아이는 일어나서 보는데 옆에서 엄마는 그러던지 말던지 그러고..

이번 뮤지컬은 관객때문에 별로 였답니다.. 이궁.. ㅡ.ㅡ

 

나와서 한컷!!

이렇게 책도 많고 기다리기 지루하지 않겠더라고요.. ^^

 

그리고 복도를 지나가는데 이렇게 벽지를 해놔서

꼭 놀러온것 같더라고요..^^

 

거기에서 아는 동생을 만나서..

그 동생 아들과 함께 찰칵!! ^^

치마입음 다리 모아서 앉아야되는데.. ㅋㅋㅋ


 

밖에 나와서도 한컷!!

 

나오니 이렇게 아빠랑 시우가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아참 여기 24개월이상이라고 되어있어서

전 당연히 안되는줄 알았는데 보니깐 제 앞에

그 동영상 찍던사람보니 시우보다 어린아기를

아기띠로 업고 보더라고요.. 어찌된건지.. ㅡ.ㅡ;;

시우야.. 미안해.. 다음에는 꼭 같이보자.^^

 

나오니 뮤지컬에서 피노키오가 춘춤을 추더라는.. ^^

나와서 이렇게 이것저것 구경했네요.. ^^

들어갈때 너무 정신없이 부랴부랴 들어가서..

 

피노키오 뮤지컬 전반적으로 좋았답니다.

그냥 뮤지컬이 아니라 안전뮤지컬이라서 그런지 더 유익했네요.

낯선사람이오면 문열어주지않기
모르는사람 따라가지않기
이런 내용도 있어서 유익했네요.

근데 관객이 별로여서 좀 그랬네요..

 

수린이는 중간 중간에 무섭다고 그런적도 있었답니다.

뭐가 무섭다고한건지 얘기를 안해줘서 모르겠지만요.. ㅋㅋㅋ

그리고 맨 마지막에 사진도 찍을수 있는데 수린이는 안찍는다고 그래서

그냥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