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란의 새로운 감성놀이터 <나무야나무야>

 

이영란의 새로운 감성놀이터 <나무야나무야>

 

 

도착하자마자 이렇게 사진도 찰칵!!

시우는 어디있게요?

 

표를 끊고 이렇게 안으로 들어가면

앉아서 기다린답니다. ^^

오른쪽 둥근곳에는

신발하고 소지품, 가방을 넣어두고..

​조금기다리면 선생님께서

안에 들어가서 지켜야할 사항들을

말씀해주신답니다.

첫번째 방인 "나무나라"

각각 방마다 진행하시는 선생님이 따로 계신답니다..

선생님 말씀을 잘 듣고...

도미노게임도 할수 있는데 어찌나 이쁘고 귀엽던지..

연필인데 은근히 무겁더라고요.

나무로 만들고 크게 만들어서.. ^^

그 옆에는 실제 나무를 잘라서

만든 둥근나무로

높이 높이 탑을 쌓는 게임을 할수 있답니다.

이제 설명 잘 들었나요???

자 그럼 이제 놀러 출발~~

또각 또각 나무로 만든 슬리퍼도 있구요..

수린이가 너무 신기해하더라고요.

다닐때마다 또각 또각 소리나는게.. ㅋㅋㅋ

성냥개비같이 만들어서

다른거랑 결합해서 놀수도 있답니다.

시우는 높이 높이 탑을 쌓고 있는데

높이 잘 만들더라고요..

이번에 수린이는 고난이도 나무를..

Y자로 된 나무위에

둥근 나무를 놓고 높이 높이 탑쌓기... ^^

역시 남자라서 오토바이에 관심을..

어찌나 좋아하던지.. 엄청 쌩쌩 다녔답니다..

발이 안보이는 시우..

빨간 둥근걸 자꾸만 박고 놀더라고요. ㅡ.ㅡ;;

자꾸만 박아서 그만하라고 제재를 했더니

곧바로 다른 놀이로..

연필 도미노..

나란히 나란히~~~

수린이는 이렇게 자기만의 방도 만들고..

너무 방이 작아서 눕지도 못하겠다고하니

이번에는 누울수 있을정도의 큰(?) 방을..

두번째 방인 "목공나라"

종이(신문지)흙에 나무를 심고
나무가지를 만들고 빨강, 노랑 예쁜 열매를 달아주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나무 완성!!

수린이 시우 둘다 열심히 열심히.. ^^

세번째 방인 "숲속나라"

나무놀이터인 숲속나라. 밑에 깔린게 다~ 코르크더라고요.

이걸 어찌 구했는지.. ㅋㅋ

이렇게 많은 코르크를 밟을날이 언제 또 있을런지..

나무같은 냄새가 많이 나더라고요..

미끄럼틀도 타고~~

이렇게 소꼽장난도하고..

수린이는 자꾸만 발가락에 코르크가 끼인다고

빼느라 난리더라고요.. ㅋㅋㅋ

다른 누나처럼

올라가보려고 용쓰는 시우.. ㅋㅋㅋ

소방대원처럼

슝~~ 내려오는 수린이.. ^^

사이좋게 그네도 타보고~~

수린아~~ 어디있니??

잠깐 화장실갔다왔더니

선생님께서 이렇게 해주셨더라고요. ㅋㅋㅋ

각 방마다 선생님께서 설명해주시고

이렇게 아이들하고도 놀아주니 참 좋더라고요.. ^^

이쁘게 찰칵!!

근데 어디보니?? ㅋㅋㅋ

또 묻어달라는 수린이..

다리도 다 보인다고 뭐라하네요..

이번에는 시우차례하면서

손수 수린이가 덮어주고있어요.. ^^

너무나 잘 돌봐주는 수린이

너무 이뻐!

네번째 방인 "볏목나라"

새하얀 종이가 엄청 많은방인데

아이들이 다 너무나 좋아하는 방이였던듯..

하늘에서 하얀 종이눈도 떨어지고..

시우는 이렇게 누워서 뒹굴기도하고..

감촉도 너무 좋더라고요.

뻣뻣한 종이가 아닌 너무 얇은 종이여서

보드랍더라고요..

 

제가 저 안에 들어가서 놀고싶어서

이 동영상을 끝으로 찍었네요.

그리고 저도 동심으로 돌아가서

같이 막 던지면서 놀았답니다. ㅋㅋㅋ

나무야 나무야 즐길것도 너무많고

체험이 방방마다 있어서 그런지 지루하지도 않으면서

이것저것 평소에 체험하지 못해던걸

체험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하루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