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도 가도 다시가고싶은 디보빌리지] 디보소극장과 함께하는국내최대규모의 복합문화공간 테마파크 <디보빌리지-청계천>

작년에 자주 다녔던 디보빌리지.
자주다녔던데라 아이들 둘다 왜 디보안가냐구.. ㅋㅋㅋ
그래서 다시 찾은 디보..
가자마자 항상 가차를 타지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기차를.. ^^
오랜만에 온터라 얼렁 놀고싶어서 빨리 사진찍으라고.. ㅋㅋㅋㅋ
기차타고 내려오니 퍼레이드 시작..
버니랑 사진 찰칵!!
주말에 아침일찍 갔더니 한산하더라고요..
너무 자주가서 체험클래스 선생님을 아는데 여쭤봤더니
4~5월달은 다들 날씨가 좋아서 많이들 안온다구.. ㅡ.ㅡ;;
그래서 더욱 더 전 좋더라고요.
진짜 사람 많을때는 너무 많아서 못 놀았거든요.. ㅋㅋㅋ
이런달은 이용하는것도 꽤 좋겠더라고요. ^^
토요일인데 정말 한산하죠??
12시인가 1시인데도 이랬답니다.. ^^
이번에는 트램폴린에.. ^^
예전에는 트램폴린을 무서워했던 시우..
근데 이제는 안무서워한답니다.
왜냐면 집에 트램폴린을 사서 놨더니
누나보더니 잘 뛰더라고요.
작년에는 자주 다녀도
한번도 안갔던 트램폴린인데
이번에는 집에서 익숙해져서 그런지
혼자 뛰고 막 좋아하더라고요. ㅋㅋㅋ

회전목마.. 시우한테는 사이즈가 딱 맞는데
수린이는 이제 6살이니 좀 작더라고요.
앉으니깐 발이 바닥에 닿아서.. ㅋㅋㅋ
그래도 한번 타긴했는데 그다음부터는 시시하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시우는 몇번 더 탔네요.. ^^

방송에 서 벌륜소를 한다고해서
부랴부랴 젤먼저가서 맨앞에 앉았네요.
왜냐면 벌룬쇼면 풍선을 받을수 있다고
생각해서요.. ㅋㅋㅋ

부르는것도 잘 따라서 하고.. 박수도 잘치고
둘다 너무 흠뻑 빠져서 ㅋㅋㅋ
맨앞에서 박수도 잘치고 했지만
풍선은 뒷줄만.. ㅠ.ㅠ
나중에 끝나고나니깐 막 울더라고요.. 수린이가.. ㅠ.ㅠ
이런적은 한번도 없는데.. 저도 당황하고..
아저씨도 당황하고..
나가려고 하는데 수린이를 부르더니 풍선을.. ^^

짜잔~~ 이거랍니다..
풍선바구니.. 안에는 푸들 강아지가 있답니다.
그건 시우가 받은 강아지.. ㅋㅋㅋ
이거받고 얼마나 좋아하던지..
수린이가 정말 받고 싶어했는데
자기는 안주고 자꾸 뒤에있는 아이들만
주니깐 속상했나봐요.
여쭤보니 호흥큰 아이들을 나중에 안주면 울어서
그런아이들 위주로 준다고 하더라고요.
받고싶으신 분들은 아무대나 앉아도 되니
호흥크게 하시길..
그럼 풍선 받을수 있어요.. ^^



작년에는 없었는데 생겼더라고요.
근데 2천원의 요금이.. ㅡ.ㅡ;;
그래도 하는사람들이 꽤 되더라고요.
책자에서 고르면 그걸 그려주더라고요.
반짝이도 해주셔서 이쁘긴하더라고요.. ^^

체험클래스에는 체다치즈 핫도그 만들기였답니다. ^^
식빵을 밀대로 밀고 그위에 치즈올리고
그위에 깻잎올리고 소세지넣고 돌돌말기.
돌돌말은다음 계란물입히고 그다음 빵가루 뭍히기.. ^^
아이들 먹을거라 좋은 재료를 쓰시더라고요.
안에 치즈도 아이들이 먹는 유기농치즈 쓰시더라고요.. ^^

짜잔~~!!
이렇게 오븐에 구워서
케첩을 발라서 주시더라고요.
바르고 싶은 사람들만 바르고 안바르고
싶으신분들은 안발라도 되더라고요.
제가 발랐네요. ㅋㅋㅋ
먹어봤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이거먹고 집에와서 재료사와서 몇번 해먹었다는.. ^^

이것도 같이 주시더라고요.
말랑카우.. 말랑카우 회사에서
홍보차원에서 주신듯.. ㅋㅋㅋ
암튼 먹으니깐 맛있더라고요.

먹고나서 아이들 둘다
노느라 정신없더라고요. ㅋㅋㅋ
이제 좀 컷고 자주 놀러와봐서 그런지
엄마, 아빠없이도 잘 놀더라고요. ㅋㅋㅋ

예전에는 없었던 시간..
파충류 탐색해보고
사진찍어보는 시간.. ^^
이런경우가 없는데 값지고
뜻밖에 좋은 시간이였답니다.
수린이는 어찌나 궁금해하고
만져보고 싶어하고 그러는지..
만진다고 막 잡아당길라고하고..
달라고하고.. ㅡ.ㅡ;;

안내해주신 분께서 설명해주시는것도
잘 듣는 수린이..
눈에서 레이저나오겠다.. ㅋㅋㅋ

그에반해 시우는 싫어하는 표정이 ㅡ.ㅡ;;
할수없이 아빠랑 같이.. ㅋㅋㅋ

목에도 걸게해주더라고요.. ㅋㅋㅋ
역시나 걸고 너무 좋아서 .
제가 사진찍는다고 가만히 엄마보라니깐
자세가 경직된 자세.. ㅋㅋㅋ

이름을 뭐라했는데
다 까먹었다는. ㅋㅋㅋ
발톱이 있어서 아프다고 그러는데도
자기 팔에 올려놓고 싶다고.. ^^

이번에는 체육시간..
수린이는 예전에 몇번 참여해봐서 그런지
자기혼자 다른거 노느라 정신없는데
시우는 해보고싶다고해서 혼자 하더라고요.
은근히 잘 하더라고요.. ㅋㅋㅋ
말도 잘 듣고.. ^^

덥다고해서 구슬아이스크림도 사먹고..
수린이는 골라만 놓고선 또 노느라 없어지시고.. ㅋㅋㅋ
둘다 따로 노느라 그리고 이제는 다 컸다고
막 돌아다녀서 찾을길이 없었답니다.
나중에는 알아서 자리에 돌아오더라는..
사람이 많이 없다보니 맘껏 둘이 알아서 놀게 놔두고
엄마, 아빠는 앉아서 있다보니
정말 천국이 따로 없더라고요.. 어찌나 좋던지..
나와서는 잘 못하던 핸드폰도하고.. ^^
이제는 자주 놀러가야겠어요.
주말에도 그렇게 사람들에 치여서 노는게 아니여서..
둘다 다음에 또 가자고 나오면서 그러더라고요.
그래 너희도 좋고 엄마, 아빠도 좋으니
다음에도 꼭 오자구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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