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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이야기/[체험]

가까운 노원에 디보빌리지가 생겼어요. ^^ <디보빌리지 노원점>

야호!! 가까운 노원에 디보빌리지가 생겼어요. ^^

<디보빌리지 노원점>

 

 



위치는 4,7호선 노원역근처 와우쇼핑몰 3층입니다.
 [평일] 오전11:00~오후9:00
 [주말] 오전10:00~오후9:00

 

 

저희는 7호선을 이용.
1번출구에서 오른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바로 보인답니다..


완전 역하고도 가깝고 집하고도 가깝고..
좋다 좋다하면서 들어갔답니다.



입구찍는다는걸 깜빡..
들어가자마자 포토죤에서 한장 찰칵!!

 

 

 

 

매표소에서 신발넣는 키를 주시더라고요. 

이렇게 이쁜 빨간 신발장.. 신발장이 많더라고요..

다른데도 이렇게 길게 몇군데 있답니다.

 

 

 

 

신발 넣는동안 아이들은 벌써 놀고 있네요..

겁이 많은 둘째 시우는 작년만해도

에어바운스는 쳐다도 안봤는데

이녀석 조금 컸다고

이제는 냉큼 올라가서 놀더라고요.. ^^



 

 

입구를 들어서면 왼쪽에는 볼풀장이 있답니다..

여기에서도 얼마나 잘 놀던지..

지금 선물상자같은게 비눗방울에 있지요??

공으로 맞추면 톡~~ 터지니깐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마구 마구 집어던져~~

 

 

근데 아직 팔힘이 약한 시우는

낮은것만되고

높은데꺼는 안되더라고요.. ㅋㅋㅋ

수린이도 높은건 안되는데

머리써서 미끄럼틀쪽에

중간만큼 올라가서 던지더라고요.



 

 

볼풀장들어가는 입구인데 어찌나 색상이 이쁘던지..

이뻐서 나도모르게 찰칵! 했네요.. ㅋㅋㅋ

 

 

 

 

볼풀장바로앞에 이런것도 있더라고요.

이름은 잘..

시우랑 수린이도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특히 시우가 엄청 좋아했답니다.

발로 팝콘도 튀겨보고 자동차경주하는데

뒤에서 쫒아가면 더 빨리가고

앞을 막으면 차들이 못지나고..

 

 

제가봐도 너무 잼있긴하더라고요.. ^^ 

 


 

 

 

한쪽켠에는 이런 동전넣는 자동차도 있더라고요..

500원짜리 2개..

근데 구지 디보빌리지에 돈주고 들어왔는데

돈주고 타는게 있으니깐 좀 그렇더라고요.

그것도 2대뿐이면 말을 안하겠어요.

5대네요.. 애들이 이거보면서 안태워주는거 알면서도

태워달라고 하더라고요.

어떤엄마들도 태워주고하더라고요..

애들이 태워달라고 하니 원..

 

 

 

 

오른쪽옆에는 이렇게

큰 대형 칠판이 있네요.

한쪽에는 의자처럼 되어있어서

여기에 올라가서 그림도 그리고 하더라고요.

수린이도 여기 올라가서

분필 색색들고 지우개도 들고...

 


 

 

여기는 카페랍니다.

커피랑 핫도그 빵 음료수 같은 간단한것들 파는곳

근데 가격대를 못봤네요.

아참 요새 인기있는 젤리도 팔더라고요.. ^^



 

 

카페쪽앞에는 이렇게 모래놀이할수 있게 되어있답니다.

오픈한지 오랜된게 아니라서 모래도 깨끗해보이더라고요.

관리를 앞으로 잘 해야겠지요?? ㅋㅋㅋ

 

 

처음에는 이렇게 다들 장화신고들어갔는데

나중에보니 장화벗고 그냥들어가더라고요.

왼쪽옆에는 세면대가 길게 있더라고요..

바로 손씻고할수 있도록..

이건 잘되어있더라고요.. ^^



 

쇼핑몰에서 하는거다보니

엘레베이터가 입구쪽도 있는데 가운데쪽에도 있더라고요.

여기는 어디서 오는지 모르겠는데

어떤 아줌마가 아이랑 내렸는데 여기로 내려서 ㅋㅋㅋ

원래는 여기 오려는거 아닌데

잘못내렸나보더라고요.

아이가 이거보더니

여기 들어가자고 난리치고..

아줌마는 가야된다고 안된다고

막 그러는데 엘레베이터는 안오고..

여기로 들어오는길도 없더라고요..

그럼 이 엘레베이터는 여기 3층을 못내리게 해놓아야할듯...

 

 

 

모래놀이하고 시우가 나오는데

여기에 자동차장난감을 발견하고

놀고있더라고요.

 

조금 갖고놀고 직원한테 줬네요.

주인찾아주라고..

시우도 주인찾아주세요..

그러면서 장난감을 주더라고요.. ^^

 

 

 

정글짐하고 트렘폴린하고 같이 있는곳.

위에는 볼대포(?)같은게 두개있더라고요.

다른데하고 틀리게

쏘면 앞에 그물이 막혀있어서

또르르 굴러서 내려오더라고요.

 

 

그러면 자꾸 쌓여서

바로 바로 다시

볼대포에 넣을수 있게 되어있는데

은근히 편하고 좋을것같더라고요.

막 주우러 안다녀도 되고.. ㅋㅋㅋ

 

역시 남자라서 그런지 이런거 완전 좋아하더라고요.

입으로 소리도 막 내면서

어찌나 재미있게 놀던지..

 

 

 

 

또 다른곳에는 이렇게 애니클래스라고

체험할수 있는곳이 있답니다.

 

 

쿠키는 2000원

뺏지는 1000원.

 

 

쿠키는 아무래도 혼자만들고

해야되다보니 48개월이상되어야하고

뺏지는 색칠만하면되다보니

다 된다고하더라고요.

 

 

시우는 뺏지만하고

수린이는 두개다하기로했답니다.

 

 

청계천디보랑 틀리게 미리 다 붙쳐놨더라고요.

이름을 원하는 시간에 적으면 된답니다.

12시 뺏지. 1시 쿠킹클래스에 적었네요.

 

 

근데 갑자기 궁금점.

12시 뺏지, 1시 쿠킹,

2시 뺏지, 3시 쿠킹

이렇게 되어있는데

선생님 점심은 언제 드시지.. ??

 


 

 

11시 뺏지만들기.

방송에서 한다고 모이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10시 55분부터 막 그냥 시작하더라고요. ㅋㅋㅋ

 

 

여기는 청량리 디보랑 틀리게

혼자 들어가더라고요.

 

 

좀 은근히 편하더라고요.

둘다들어가니깐 자유시간!~~

 

 

시우 색칠했는데 다 그냥 막 색칠해서

수린이가 다시 이쁘게 색칠해줬네요.

그래서 둘만 남은상황.. ㅋㅋㅋ

뺏지 만드는데 10~15분이면 다 끝나더라고요.. ^^

 

 

수린이가 좋아하면서

누르는 기계 우리도 사서 집에놓자고..

그러면 이거 마음껏 만들수있다면서.

 

 

뭐든지 집에사서 다 갖고가고싶다는 수린이.. ㅡ.ㅡ;;

참아줘~~~

 

 

뺏지 다 만들고 1시에 쿠킹이

또 있다보니 애들 점심먹으러...

 

 

 

 

식사할수 있는곳.

아기의자 5개인가 6개인가 있더라고요.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비닐도 안벗겨진 새거더라고요.. ㅋㅋ

 

 

 

 

 

전 소화가 안되서 먹고싶은

생각이 안들어서 오므라이스 하나만 시켰답니다.

셋이서 나눠먹기로..

 

 

 

 

 

가격표 보시라고 크게~~



 

 

오므라이스 양이 정말 많더라고요.

저희 셋이 먹는데도 남겼답니다.. ㅋㅋㅋ

이날 제가 컨디션이 조금 좋지않아서 그럴수도 있지만요.. ^^

 

 

 

 

12시 30분쯤되었는데

밥먹는 사람들이 많지않더라고요.

노는데는 많은데..

먹다보니 1시 이후되니

테이블이 거의 꽉 차더라고요..

 

 

테이블도 어찌나 많던지..

근데 점심시간되니 다 꽉차더라고요.. ^^

 

 

 

 

레스토랑, 카페, 스넥코너에서

이용한 영수증 지참시 1시간 무료연정되더라고요.

근데 최대 한시간밖에 안되더라고요.

그게 좀 아쉽더라고요..

 

 

음식반입안되고 띠지분실해도 안되는데

한명꺼라도 있음되긴하더라고요.

어떤분이 물어보시더라고요.

아이꺼 뜯어져서 다시 달라시면서..

안주시고 그냥 엄마꺼 있으면 된다고.. ㅋㅋㅋ

 

 

 

 

식사다하고 1시에 있는 쿠키만들기.. ^^

아이들 혼자 들어가는거라 저는 시우랑 밖에서 기다렸답니다.

들어가서 손씻는것도 선생님께서 다해주시고..

좋더라고요. ㅋㅋㅋ

쿠키 반죽으로 모양만들고 그 위에 초코릿으로 꾸며주기였답니다.

수린이는 달팽이랑 나비만들었는데 나중에 보니 다른걸로..

 

 

굽는시간에 아이들은 색칠공부하고 있더라고요.

청계천에는 놀다가 나중에 찾으러오라고 하던데..

전 이방법이 더 좋더라고요.. ㅋㅋㅋ



 

 

다하고 나와서 짜잔~~

색칠도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쿠키에 대해서 물어봤지요.

처음에 달팽이랑 나비 그걸로 안했냐고..

은근히 잘만들어서 사진찍으려고 했었거든요. ㅋㅋㅋ

 

 

수린이가 말하길

달팽이랑 나비가 바닥에 붙어서 띄면

찢어져서 그냥 이렇게 만들었다고..

근데 안에 내가 맛있는거 넣어놨어.. 하더라고요.

 

 

다른아이들은 다들 위에 콕콕 초콜릿으로 모양내서 갖고나왔는데

수린이 혼자만 안에 넣어서 구웠더라고요.

 

 

먹어보더니 보여주면서 진짜 안에 들어있지??

그러는거 있죠. ㅋㅋㅋㅋ

 

 

 

 

이번에는 기차타러~~

기차는 4명씩 탈수있는 3칸이 있더라고요.

어른이타기에는 민망하더라고요.

 

 

왼쪽으로해서 오른쪽으로 돌아가는데

오른쪽에 정글짐밑으로 지나가는거라서

머리를 숙여야하다보니

다들 어른들은 안타시더라고요.

 

 

구간이 좀 짧다보니 두바퀴 돌더라고요.

 

 

 

 

출발할때 출발~~ 크게 외쳐야 출발한다는.. ㅋㅋㅋ

그리고 갈때 하이파이브도 해주시고..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하더라고요.

직원이 두명이 계시더라고요.

 

 

운행 안하실때는 옆에

모래놀이터에가서

발도 털어주고 하시더라는..^^
 

 

 

 

시우가 기차타고나서 쉬마렵다고해서..

이제는 혼자서 남자화장실가서 척척 잘한답니다.

옷도 올리고 손도 딲고.. ㅋㅋㅋ

 

사람들이 다들 대견하다고..

 

 

 

 

중간에 이런것도 있는데

손으로 움직여서 공도 쳐내고

비눗방울도 터트리고 그러는건데

특히 수린이가 좋아하더라고요.

반대쪽에도 있어서 왔다갔다하면서.. ㅋㅋㅋ



 

 

낮잠시간이 되다보니 시우가 졸려해서

어디서 재울까하다가

수유실이 보여서 들어왔더니 이렇게 쇼파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쇼파위에서.. ^^

 

 

다들 기저귀갈러 들어왔다가 놀래더라고요.

시우보고 놀래는게 아니라 쇼파랑 탁자있는거보고..

 

 

아이들 기저귀갈수 있게 되어있어야하는데

이건 뭐 사무실같으니 원~~~

 

 

암튼 시우는 여기서 덕분에 푹!~~ 잤답니다. ㅋㅋㅋ

 

 

시우가 자는데 저는 나가서 수린이랑 놀려고 했는데 조금 위험할것같더라고요.

쇼파에서 떨어지면 어쩌나..

쇼파에서 떨어지면서 탁자에 부딪히면 어쩌나..

그래서 옆에 있고 수린이만 나가서 놀라했더니 조금 놀더니

심심하다고.. ㅋㅋㅋ

 

 

시우없어서 심심하다고..

수린이도 옆에서 놀다가 매 30분에 시작하는 에니메이션보러 갔다가

그러다가 시우깨서 집에 갔답니다. ㅋㅋㅋ

 

 

어찌나 둘다 오늘 풀로 놀던지..

11시에 입장해서 4시정도에 나온듯싶어요.

 

 

수린이 나오자마자 걸어가는데 다리아프다하고..

그렇게 뛰어다니고 난리치면서 놀았으니 아플만도하지..

가다 쉬다 가다 쉬다를 반복하면서 집에 갔네요. ㅋㅋㅋ

 

 

청계천 디보빌리지를 생각하면

좀 규모가 작은데 그래서 놀만하더라고요.

그리고 가깝다는게 너무 좋더라고요.

 

 

청계천 디보빌리지는 버스정류장하고 지하철역하고 조금 많이 거리가 먼데

여기 노원 디보빌리지는 너무 가까워서 그점이 완전 마음에 들더라고요.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시설도 너무 깨끗하고

직원들도 너무 친절하시더라고요.

 

 

특히 체험하는곳에 선생님 완전 친절하시고

항상 웃으시면서 대해주시고.. ^^

 

 

다음에 또 놀러가기로 약속했답니다.

이제는 가까운데 생겼으니 자주 놀러가자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