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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이야기/[문화관람

서울특별앵콜공연! 별자리캠핑 대소동, 피엠씨 <로보카폴리>

로보카폴리  "별자리 캠핑 대소동"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수린이랑 시우랑 유치원 어린이집 끝나고 픽업해서 슝~~

신랑은 거기에서 만나기로하고.. ^^

 


 

 

집하고 좀 멀어서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걷고..

힘든 여정이였지만

폴리를 볼수 있다는 생각에

아이들과 저는 발걸음 가볍게 갔답니다.. ^^

 

 

도착하니 이렇게 기념사진찍는곳도 있더라고요..



 

 

공연장 왼쪽은 매표소.. ^^



 

 

제가 조금 일찍 왔더니 매표소에 줄이..

근데 사진찍고 나니깐 사람들이 줄줄이 오더라고요.. ㅋㅋㅋ

어떤분은 뒤에서 기다리고 있더라는..

제가 사진찍고 있으니깐 기다렸던듯.. 민망 민망..

 


 

 

매표소에서 표를 받고선..

자리를 확인.. ^^



 

 

1층하고 2층하고 나눠져있더라고요..

저희는 1층이였답니다.. ^^

자리도 좋았답니다.. ^^

 


 

 

들어가려면 시간이 남아서

여기저기 둘러봤답니다..

이렇게 공연장 들어가는 입구에

장난감을 팔더라고요..



 

 

엠버 물총도 있고.. 이것저것 많더라고요.

다행이 저희 아이들은 이런거 사달라고

때쓰는 법이 없어서 다행이였지

다른 아이들은 막 사달라고 그러더라고요..

 

 

살거 아니여서 가격은 안물어봤네요..

 


 

 

중간 중간 사진찍으면서 기다렸네요..

어찌나 시간이 안가던지.. ㅋㅋㅋ



 

 

저희도 포토죤에서 사진을..

이런데오면 당연히 찍어야하는 코스~~ ㅋㅋㅋ

 

 

수린이는 역시나 이상하게 포즈를..

똑바로 하라고 해도 이상하게..

 

 

 

 

시우는 딴데보고..

둘을 찍는다는건 정말..

 

 

 

 

드디어 입장했답니다.. ㅋㅋㅋ

7시 15분정도 되니깐 입장시켜주더라고요.. ^^

 

 

들어오자마자 폴리라고 써있고

저렇게 이쁘게 불빛이 나오니깐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

 

 

왠지 너무 잼있을듯.. ^^

 


 

 

자리에서도 찰칵!!

요새 수린이가

밀고 있는 귀여운 표정.. ㅋㅋㅋ


 

 

시우도 찰칵!!

근데 이녀석 무대에 눈을 못 떼네요..

 

 

드디어 시작!!

공연중간에는 사진을 못 찍으니 ㅋㅋㅋ



 

 

공연 중간에 이렇게 폴리가...

아이들 완전 좋아라하고..

사진찍으면 안되는거 아는데 이때만큼만은

다들 사진찍고 그래서 저도 찰칵!!

 

 

폴리 안으려는 시우.. ㅋㅋㅋ

 

 

수린이는 손이 안닿아.. ㅜ.ㅜ



 

 

그렇지만 이렇게 폴리가 앞에까지.. ㅋㅋㅋ

드디어 만졌네요..

올줄 몰랐는데 이렇게..

저도 기분이 완전 좋더라고요..

끝자리여서 더욱 더 좋았구요..

 

 

예약하실때 끝자리 예약하시면 이런 좋은 기회도..

다른데는 엠버. 또 다른데는 헬리~~

 

 

다행히 수린이랑 시우는 폴리도 좋아해서..

그렇지만 역시 여자라서 수린이는 엠버를..

시우는 폴리랑 로이를.. ㅋㅋㅋ

 


 

 

다들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소리도 지르고.. ㅋㅋㅋ
 

[ 이야기 줄거리 ]

헬리를 제외한 폴리 구조대가 캠핑장의 안전을 위해

떠나면서 시작된다.

캠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텐트를 치고

게임을 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던 중

엄마 몰래 보물찾기에 나선 아이들이 길을 잃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캠프파이어 도중에

몰아치는 바람 때문에 캠핑장은

아수라장이 되면서 이야기가 극에 달한다.

 

 

폴리구조대가 변신을 하고 하늘을 날며

객석으로 나와 어린이 관객들과

어울리며 한바탕 소동을 벌인다.

또 ‘별자리 캠핑장’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객석 천장까지 가득 펼쳐지는

밤하늘의 별은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야외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가지 위험 사항들을 보여줌으로써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안전수칙들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친구들 간에 일어날 수 있는

사소한 다툼과 이를 해결하는 모습,

가족 간의 단합을 통해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삶에 대해 알려준다.



 

 

마지막 커튼콜때..

다 나와서 인사를.. ^^



 


보는 내내 어찌나 멋지던지..

제가 봐도 너무나 잘 만들었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특히 폴리,엠버,로이 출동할때 실감나게 출동하는게..

정말 눈앞에서 출동하는것처럼 보이더라고요..

 

 

보는 내내 우와 우와를 연발하면서 봤네요..

 

 

보고 난 다음에 신랑보고 정말 다른 뮤지컬하고 비교가 안된다고..

지금까지 본 뮤지컬하고는 차원이 틀리다고 얘기했더니

그 말에 동감한다네요. ㅋㅋㅋ

 

 

정말 많은분들의 노력도 보였고

어떻게 이렇게 만들 생각을 했지?? 라는 놀라움도 느꼈네요..

 

 

다보고나서 아이들도 너무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저랑 신랑이랑 아이들도 모두 만족해하면서 저녁먹으로 갔답니다. ㅋㅋㅋ

 

 

75분동안 하는내내 배고픔도 잊고 있었는데

끝나고 나서 보니 저녁도 안먹었더라고요..

 

 

그때가 9시되었는데..

그래서 부랴부랴 저녁먹으러.. ㅋㅋㅋㅋ

 

 

 

정말 돈이 하나도 안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떤 공연은 보면 정말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건 더주고 들어가도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정도였답니다.

그리고 화려한 공연이 자꾸만 생각나더라고요..

 

 

다른 공연은 이제 시시할것같아요..

그래도 아이들은 좋아하겠지만요..

이번에 간 공연은 정말 최고였다고 말할수 있을정도...

왜 앵콜공연인지 알것같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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