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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이야기/[문화관람

초대형 블록버스터 가족뮤지컬 <헬로 카봇> 완전 재미있어요.. ^^

서울앵콜!

초대형 블록버스터 가족뮤지컬

 <헬로 카봇>




 

저번에 수린이가 좋아하는 공주나오는 뮤지컬인

프린세스 마리를 보고온터라

시우한테 미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가게된 헬로 카봇.. !!



이화여자대학교는 저희집하고 가깝지는 않지만 그래도

버스가 한번에 가는게 있어서

유치원 방학도했고해서

셋이서 출발~~^^




도착하고 표를 끊고나니

옆에 이렇게 스티커도 있더라고요.

한장씩만 들고선..

스티커를 무료로 이렇게 되어있으니

너무 좋더라고요.. ^^​



저희자리는 ​1층 P열 28. 29. 30번

자리도 좋더라고요.

저기쪽은 나중에 카봇에 나오는

차탄, 장군, 수지가 왔다가 들어가더라고요. ㅋㅋㅋ

악수도하고.. 완전 좋았다는.. ^^​





공연 1시간전부터 티켓 수령가능하답니다.

일찍오셔야 아마 자리 선착순이여서

좋은 자리주시는듯 싶었어요.. ^^





차탄이랑 장군이랑 수지를 이렇게 소개해놔서 좋더라고요..

차탄이 너무 잘생겼다는..

중간 중간에 노래부르면서 춤도 추는데

어머.. 왠걸..

다른애들보다 뭔가 틀리더라고요

나중에 좀 뭐가 될것같은..

아이돌 가수?? ㅋㅋㅋㅋ





기다리는데 앞에 무대에 눈을 못떼더라고요.

그렇게 좋을까나.. ㅋㅋㅋ



이제 시작!!

공연중에는 사진이나 동영상은 안되는거 아시죠??

그런 에티켓은 다들 기본인듯.. ㅋㅋㅋ



모든 공연들이 다 커튼콜때는 촬영가능하니

그때를 기다렸다가

촬영하시기 바랍니다.. ^^






커튼콜때 찍은 사진!! ^^





커튼콜때 이렇게 한명 한명 나와서

인사하는게 너무 인상적이더라고요.

지금까지 많은 뮤지컬을 봐왔지만 이런경우는 없었네요.





각각 인사하면서

앞에서 젤 재미있는 자기파트의 노래

중독성 있는 노래를 불러서

한번 더 내용을 기억할수 있어서 너무좋았고

노래가 다 재미있고 쉽고 그래서

너무 좋더라고요..




 

뮤지컬 보는데 거의 끝에 좀 슬픈 이야기가 있거든요.

거기에서 저희 애들은 울더라고요.

앞에 어떤 애가 운다고 막 엄마들이 웃더니

저희 애들을 떡하니 보니..

이런.. 눈물을 흠치고 있더라고요. ㅋㅋㅋ

너무 순수한 아이들~~ ^^

 


 



끝나고 나와서보니 이렇게

포토존이 있어서 찰칼!!

4개가 있더라고요.. ^^





옆에는 큰 포스터도 있어서

거기에서도 찰칵!!



 

 

찰칵! 찰칵!! ㅋㅋㅋ





옆에보니 장난감파는곳도 있더라고요.

저희 아이들은 장난감을 보기만하고 사달라는 말을 안하거든요.

안사주는거 아니깐.. ㅋㅋ





근데 저 야광봉 너무 이쁘더라고요.

평범한데 불을 키면 3가지로 킬수 있거든요.

그게 너무 이쁜거예요.

그래서 사주면 캠핑가서 저녁에 갖고놀고

너무 좋을듯싶어서 하나씩 사줬답니다. ㅋㅋㅋ



아참 카드결제도 된답니다. ㅋㅋㅋ





사줬더니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들..

왠 횡제여 그치?? ㅋㅋㅋ

사주면서 엄마 왜 사줘요?? 그러는 수린이.. ㅋㅋㅋ 



저번에 프린세스 마리에서는 요술봉이 이쁘긴했지만

불빛이 한가지로만 나와서 좀.. 그랬거든요.. ^^



뮤지컬도 재미있게 잘 보고나왔고

그리고 무엇보다 야광봉도

하나씩 얻은터라 너무 좋았다는 아이들.. ㅋㅋㅋ



 



저희는 차를 안갖고왔지만

거의 신랑이랑 차를 갖고가는 날이 많다보니

주차는 항상 보게 되더라고요.. ㅋㅋㅋ



끝나고 나서 점심때라서

제가 예전에 뚝섬쪽에서 일할때 자주 즐겨먹던

시월의 미가 이대에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에서 점심을.. ㅋㅋㅋ





통삼겹살 덮밥

역시나 그맛이더라고요.

완전 맛나.. ㅋㅋ 또 먹고싶네요.. ^^

 




약간 매콤해서 라멘도 시켰네요.

애들은 라멘을...

아참 사장님께서 센스있으시게

아이들 둘이라서 계란도 두개 넣어주셨답니다. ^^

감사합니다. 사장님.. ㅋㅋㅋ

처음가는 집이였는데..

먹고나면 적립도 되는데 집이 여기가 아니라

다시는 못올것같아서 적립은 안했네요.. ㅠ.ㅠ



점심도 다 먹고나서 아까 점심먹기전에

이대에서 나오는데 박물관이 있더라고요.

거기가니 자연사박물관도 있더라고요.

거기에가니 아이들이 볼만한게 너무 많더라고요.

입장료도 무료..

완전 거기는 꼭 가보세요..

공룡뼈부터 물고기 동물박제, 곤충들..

볼거리가 정말 다양했답니다.



거기에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집에 5시엔가 왔답니다.

아이고.. 힘들다..

하지만 아이들이 오늘하루 너무나 행복해하고 재미있어했기에

너무나 저도 좋았던 하루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