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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이야기/[체험]

빛나는 아이의 눈속에 색을 더하다 <블링블링>


빛나는 아이의 눈속에 색을 더하다

<블링블링>





왠만해서는 일요일날 멀리안가는 우리들.

하지만 이번에는 수린이하고 시우가

너무나 가고싶다고해서

가게 된 블링블링



어쩜 디자인도 블링블링과 걸맞게 파스텔 핑크톤으로

이쁘게 해놨더라고요.. ^^





매표소에 도착!!

도착하니 아직 1시간이나 남은 상황..

그래도 왔으니 우선 발권부터..



발권하니 보물찾기때쓸 종이에 이름을 쓰라고..





쓰라는 말이 떨아지게 무섭게 바로 펜들고

이름쓰고 있는 수린이.. ㅋㅋㅋ

시우이름까지 알아서 척척 써주더라고요..

 


 



수린이는 정말 시우도 잘 챙겨주고..

너무 이뻐!~~^^



수린이 4살. 시우는 한달된 신생아때

수린이가 질투해서 손 물었다는건 비밀로해줄게.. ㅋㅋㅋ

한달동안 그래서 시우손이 안남아났는데.. ^^




강정도 팔고 이것저것 팔고 있긴한데

좀 비싸서 패스~~



주차요금은 5시간에 3천원이랍니다.

일찍왔지만 주차했지요.

5시간이니깐요.. ㅋㅋㅋ




들어가는 입구..

이따 시간에 맞춰서 다시오자!~~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여기저기 둘러봤네요.

지하1층에 블링블링하는데가 있는데

이렇게 뿡뿡이도 있더라고요.

찰칵!!

 


윗층에도 가보고..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신랑이 커피마시고싶다고해서

길건너 편의점에서 아이들 간식거리 사주고

신랑은 커피를 즐기며 놀다왔더니

하는시간.. 가자!~

 


 



첫번째 방. 알록달록 무지개언덕.

뭐하나.. 했더니

양, 강아지중에서 고르고

중앙에는 이름쓰고나서

양이 스티커로 되어있거든요.




띄어서 옆에있는 색종이(?)같은걸

접착제위에 놓고선 손으로 꾹꾹 누른후 떼면





​이렇게 된답니다..




열심히하고 있는 수린이..

완전 초집중하면서 혼자 하더라고요..

많이커서 이제는 혼자 알아서 척척!!




다하면 선생님하고 벽에 걸어주러간답니다.. ^^



짜잔~~

왼쪽은 시우, 오른쪽은 수린이..

시우는 강아지를 골랐네요.. ^^


시우는 아빠랑 같이서 샤샤샥~~ 했네요.. ^^





이름표 달고선 그다음순서는

와플만들기..


와플은 다음방에서 놀다가

온다음 출출할때 먹으려고.. ㅋㅋㅋ

바나나하고 크렌베리, 청포도, 건과일을

준비해주셨더라고요.

칼로 도마에 놓고선 쓱싹쓱싹 자르고..

 



와플에 딸기잼을

쭉 짜서 발라준답니다.



짜잔 완성!!

왼쪽은 시우, 오른쪽은 수린이.

있다가 다 놀고나서 먹기로하고 벽에 걸어놔요~~ ^^





두번째방인 "반짝반짝 은하수 바다"



별이 떨어져서 이렇게 종이로 됐데요.

별을 달아주기로하고선 맘껏 놀아요. ㅋㅋㅋ


시우랑 아빠가 이렇게 ㅋㅋㅋ

 


한번하니 맛들린 수린이..

계속 해달라고..

이러다가 얼굴도 파뭍히겠다..




어머 어머.. 진짜 파뭍혔네요.. ㅋㅋㅋ



놀다가 선생님께서 불을 꺼주셨더니 이렇게.. ㅋㅋㅋ

아이들은 더 좋아서 난리.. ^^



다 놀고다서 형광펜효과를 내는 곳으로 이동..

여기서 그림도 그리고..

근데 조금 그리는데가 작아서..

조금 더 넓혔으면 하더라고요..

주말이라서 그런지 아이들만 한 15명정도 되다보니..



그래도 아이들은 아랑곳안하고 맘껏 놀았네요.. ㅋㅋㅋ





그다음은 볼풀장.

여기서 선생님이 별을 잃어버리셨다고

별을 찾으면 도장을 찍어주신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그말이 떨어지게 무섭게 바로 찾으러..

시우 어디있게요.??


시우보고 웃겨서 죽는줄.. ㅋㅋㅋ



수린이도 어느센가 저렇게.. ㅡ.ㅡ;;

너네 너무 목숨거는거 아냐?? ㅋㅋㅋㅋ





별을 찾으면 아까받은 종이에 도장을 찍어주고

별은 이렇게 여기에 걸면 된답니다.




수린이는 3개찾았고 시우는 2개 찾았네요..

근데 별이 별이.. ㅜ.ㅜ

별로 없더라고요.

아이들 거의 2~3개. 많이 찾은애는 5개.

저기보니 20개는 찾아야 클레이만들기체험권을 준다고..



다들 선물 못받으니 시무룩..

별이 좀 많던가 아니면 도장20개를 낮추던가 해야할듯..

ㅡ.ㅡ;;



저희는 찾다가 신랑이 언제 20개 다 찾냐고 놀으라고..

근데도 찾기만.. ㅡ.ㅡ;;

차라리 별찾는건 없고 신나게 놀리는게 차라리 좋을뻔..

암튼 다른건 다 좋았는데 여기서.. ㅡ.ㅡ;;



다하고 나와서 이렇게 아까만든

이름표와 와플이 걸려있답니다.

갖고 가면 된답니다..





나오자마자 책을 발견한 수린이..

역시나 뛰어가서 앉더니 바로 책을..

어디갔나 찾았네요...



와플 먹어보니 맛있더라고요..

너무 신나게 놀았네요..

오랜만에 일요일날에 놀다보니

신랑이 피곤해하지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