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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이야기/[체험]

나무랑 놀자! 나무야 나무야~~ ^^

나무랑 놀자!

이영란의 새로운 감성놀이터

<나무야 나무야-구리>


 

(이날 폭염인데 엄청 걸어다녀서 수린이 볼이 아주.. ㅜ.ㅜ)


방학인데 신랑이 안쉬다보니

멀리 여행을 못가는 아이들을 위해서

집하고 엄청 가까운 구리아트홀에

나무야 나무야가 한다고해서

와봤답니다.



나무야 나무야는 수린이는 두번째 체험이고

시우는 세번째 체험이랍니다. ㅋㅋㅋ



작년 이맘때쯤 가보았고

시우는 어린이집에서 한번 더 가봐서.. ^^



하지만 그마만큼 재미있는

체험전이라는걸 알기에 또.. ^^






티켓팅을하고 조금 시간이 남아서 놀았답니다.

지루하지 않은 이유는 나무로 만든 자동차가 있었기때문에

재미있게 지루하지않게 기다릴수 있었답니다.





이 자동차랍니다.

사진에서는 아이들이 별로 안나왔는데

기다리는아이 전 타임 아이 막 있어서

운전대잡고선 안일어나더라고요.

그래서 나무야 나무야 선생님께서

5초새고 바꾸는거야~~ 하면서 재치있게 넘겨주셨답니다...

줄서서 타고 타고..





이제 시간이 되어서 입장!!

나무야 나무야는 신발장도 특이한거 아시죠??

이렇게 이쁘게 도형들로.. ^^





기다리면서 저 알(?)에서

나오는 영상도 봤답니다.

새싹에서 나무로 자라서

나무가 뭐로 탄생되는지... ^^



 


첫번째 방!! - 숲속나라

코르크 숲속에서

미끄럼틀, 구름사다리,

그네를 탈수 있는 곳이랍니다.



코르크를 잘라서 놔뒀는데

저는 은근히 발아프더라고요. ㅜ.ㅜ

아이들은 잘 다니는데..

전 무게가 많이 나가서 그런가봐요..  ㅠ.ㅠ


선생님 설명을 잘 듣고나서

바로 놀러 출동!!~~ ^^


 


 

그네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수린이라서

그런지 바로 그네부터... ㅋㅋㅋ

시우는 미끄럼틀부터 타고..





너무 빠르게 내려오는 시우..

그렇게 재미있는지 계속 계속 타더라고요.. ㅋㅋㅋ





시우는 코르크에서 헤엄도 쳐보고.. ㅋㅋㅋ

어찌나 깔깔대면서 놀던지..





소꼽놀이도하고..

근데 꼭 강아지밥같다. 저렇게 주니깐..





발가락 찾아보는 놀이도해보고.. ^^





수린이는 구름사다리..

예전에는 좀 무섭다고 징징대면서 올라갔는데

이번에는 아주 성큼성큼 올라가더라고요..

다컸다 다컸어.





두번째 방!! - 목공나라

저희애들은 특히나 만들기를 엄청 좋아해서

목공나라라고하니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1년전에왔지만 기억하는 아이들..





나뭇가지로 나무를 만들고

흙은 자른 신문지 뭉치로 흙을 표현하고.. ^^





다한사람은 이렇게 나무도장으로

이름이나 쓰고싶은말을 표현해보기도했답니다.

ㄱ,ㄴ,ㄷ ㅏ,ㅑ,ㅓ 다 있더라고요.

하트도 있는데 너무 이쁘더라고요.. ^^



 



저랑 시우는 완성!!

왼쪽꺼가 시우꺼. 오른쪽꺼는 제꺼.. ㅋㅋㅋ

너무 못만든듯.. 처음에 애들보면서 제꺼하느라 정신없었는데

선생님께서 시우옆에와서 도와주더라고요.

전 편히했는데도 소질이 없어서 그런지 영~~~


 



세번째 방!! - 나무나라

나무나라는 도미노, 등나무공, 오토바이, 자전거 등등

탈것들과 나무로 갖고놀수 있는것들이 많이 있답니다.





이렇게 줄지어놨고

반대편에도 또 이만큼있어서 싸울일이 없더라고요.

많으니깐요.. ㅋㅋㅋ

다만 다른아이가 타고다니면 길가다가 부딪히기 쉽더라고요.




쎙쎙~~ 달리는 시우!!

작년에도 왔을때 이 오토바이를 진짜 좋아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ㅋㅋㅋ

이러다가 나중에 폭주족되는거 아닌지..

시우 그러믄 죽는데이~~ ㅋㅋㅋㅋ





이렇게 성냥과 연필 그리고

나무를 잘라서 만든것도 있더라고요.

저희 애들은 작년에 이거갖고 잘 놀았는데

올해는 잘 안갖고놀더라고요.





시우는 남자애라서 그런지

저 등나무공으로 축구하면서 잘 놀더라고요.

축구공으로 저도 같이 뛰면서 놀아줬더니

그다음날 다리아퍼 죽을뻔.. ㅠ.ㅠ


 



네번째 방!! - 볏목나라

볏목이 벼의 줄기라고 하더라고요.

볏집이라고 하기도하고..

여기서도 선생님 말씀을 듣고선 놀이 시작!!





하늘에서 종이눈이 펑펑!!

선생님도 함께 놀아주더라고요.

열심히 눈을 날려주시고 뿌려주시고..



이사진에 수린이 얼굴을 자세히보면

엄청 재미있어하네요.

실제로도 엄청 좋아했답니다.





종이눈 사세요~~ ^^

근데 눈 감아서 NG!!

종이눈이 날리니 눈을 뜨기 힘든가보더라고요.. ㅋㅋ





이번에는 눈을 뜨고선.. ㅋㅋㅋ

OK!!





한쪽옆에는 이런나무판도 있더라고요.

뒤에도 2개나 더 있구요.

수린이는 포즈도 알아서 척척!!

많이 큰 수린이..



신나게 놀았더니 저랑 수린이랑 시우 머리에 종이눈이 한가득..

바람으로 다 일일이 털어주더라고요.



마지막이여서 아쉬워한 아이들..





나오면 아까 목공나라에서 만든 나무가 이렇게 있답니다.

저희가 젤 늦게 나오고해서

저희것만 남았네요.





들어가는 입구에는 이렇게 책도 있고...

"나무를 사랑해주세요" 라고 적혀있더라고요.. ^^





가기싫어서 저희아이들은

여기에서 더 놀다가 갔답니다.

체험하는 내내 너무나 좋아하고 즐기는 아이들..

두번, 세번이나 했는데도 올때마다

새로운곳 온것처럼 재미있게 노는아이들..

이맛에 체험이나 뮤지컬같은곳을 자주 가는것같아요.. ^^



다음에도 또 오자는 아이들..

그래, 하고싶은거많고 즐기고싶은거 많은건 좋은거니

자주 오자구나!!



저희집하고 10~15분밖에 안걸려서 그런지

너무 좋더라고요.

보통 어디움직이면 1시간 거리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