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신나는 종이놀이터! 친환경 놀이체험 "종이발자국"
장소 :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 3층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159번지
코엑스 아티움 건물에 주차를 하면 4시간에 4천원짜리 쿠폰(?)을 티켓부스에서살수있다고해서
아티움건물에 주차를 했건만 그날따라 공사를 하는바람에
나갈수가 없게되어있더라고요.
코엑스 다른건물 1층으로 올라갔다가 밖에서 아티움건물로 다시 가야하는 상황.. 이궁..
10분정도일찍 나가셔야될듯싶어요.. ㅡ.ㅡ;;
일찍 출발했는데 부랴부랴 시간에 딱 맞춰서 도착해서 입구사진도 제대로 못 찍었네요..
아참 코엑스 주차는 원래 1시간에 4천원한다네요..
그러니깐 꼭 종이발자국 티켓부스에서 쿠폰같은걸 사시기... (4시간 4천원)
첫번째 방 : 내가만든종이
앞에서 이렇게 자세히 설명을 해주신 선생님..
선생님께서 종이는 뭘로 만들까요?? 라고 하기도하고 주황색 종이는 뭐로 만들까요?
이런 질문도 많이했는데 그때마다 수린이 손들고 젤 큰소리로
맞추기까지.. 대답도 잘하고..
그러면서 절 쳐다보더니 하는말..
" 엄마 , 나 잘했지? "
ㅋㅋㅋㅋ
믹서기로 이면지 종이를 잘게 찢어서 넣고선 물도 넣고 윙!~ 윙~!!
그랬더니 종이풀이 되었다고.. ㅋㅋㅋ
선생님께서 미리 책상 한가운데 통에 종이풀을 넣어두셨다고해서
아이들이 서로 만져보는중이랍니다.. ㅋㅋㅋ
선생님께서 하라는대로 잘하는 아이들...
수린이도 잘하는데 밑으로 물이 떨어지니깐 보고있는 수린이..^^
이렇게 예쁘게 완성!!
틀을 들어올린다음 종이만 걷어내서 물기를 없애야해요..
물기는 이렇게 스펀지같은걸로 꾹~꾹~ 눌러서..^^
근데 어디서 많이 본듯한 ㅋㅋㅋ
예전에 창문닦던거 ㅋㅋㅋ
시우도 해보겠다고 누나따라서 꾹!~ 꾹!~~
물이 많으면 물기를 짜기도하고..^^
그렇게해서 완성된 종이.. ^^
이건 시우가 완성한 종이..
이건 누나인 수린이가 완성한 종이..^^
이렇게한다음 선생님께서 말려주신다고하더라고요.
첫번째 체험이 끝나고 두번째 체험을 위해서 다른방으로 이동!!
두번째 방 : 종이파티
와전큰 포크.. 이거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넘 이쁘더라고요.. ㅋㅋㅋ
그래서 한컷!! ㅋㅋㅋ
여기서는 벌집종이를 만들거라고 하더라고요.
예전에 어렸을때 문구점에서 사서 잘 갖고 논기억이..^^
그때 완전 신기했는데.. ㅋㅋㅋ
선생님 말씀을 잘 듣고선 따라하는 아이들..
완전 초집중하면서 가위질하더라고요..
시우도 아빠가 도와주니깐 잘 따라하더라고요..^^
다 만들고나니깐 이렇게..
왼쪽 하트는 수린이가 만든거.. 오른쪽 꽃같은건 시우가 만든거.^^
만들고선 어찌나 신기해하면서 놀던지..
이거 피면서 노는건 사진이 죄다 흔들려서.. ㅡ.ㅡ;;
세번째 방 : 춤추는휴지
키친타올을 한장뜯어서 사인펜으로 그림을 그린후
칠판쪽으로가서 분무기로 뿌린다음 과녁을 맞추는 놀이랍니다.. ^^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는 수린, 시우..
다 그리고 이렇게 분무기를 이용해서 붙이고 있는 수린이..^^
집에서 오이에 물을 자주 분무기로 줘서 그런지 수린이랑 시우랑 잘 하더라고요.. ㅋㅋㅋ
다붙이면 뭉쳐서 이렇게 과녁을 맞추는 놀이..
수린이는 처음에 5점 - 7점 - 10점 맞추더라고요.. ㅋㅋㅋ
10점을 맞추니깐 바로 뒤돌아서 가버리는 수린이.. ㅡ.ㅡ;;
이번에는 맨위에 두루마리 화장지가 매달려있어서 줄줄~~ 풀면서
몸에 감기도하고 뿌려보기도하는 체험..
이 체험 와전 잼있게 하더라고요..
집에서는 절대로 못해주고 하더라도 조금만 해야했는데
여기서는 마음껏할수 있다보니..
수린이 두루마리 화장지 3개인가 풀었더라는.. ㅋㅋㅋ
이건 꽃잎을 안쪽으로 접은다음 물있는 욕조에 올려놓으면
꽃잎이 점점 펴지더라고요.. 완전 이쁘더라는..^^
꽃잎접고선 물에 띄어주는 수린이..
그리고선 한참동안 쳐다보면서
" 엄마, 신기하지?? 꽃이 진짜 피는거갖지?? "
라고 말하는 수린이..^^
네번째 방 : 네모친구동그라미
여기는 튼튼하게 종이로 만든 놀이터랍니다.
신나게 놀기만 하면 되는곳.. ^^
이 미끄럼틀 봤을때 얼마나 귀엽던지..
그리고 만져보니깐 어쩜 이렇게 튼튼한지..
오른쪽에는 이렇게 큰 선물상자와
" 넌, 나의 가장 소중한 선물이야" 라고 써있더라는..
수린이가 글씨 뭐냐구 물어봐서 읽어줬더니
수린이가 행복해하는 미소를 띄더라고요..^^
큰선물에는 수린이.. 작은선물에는 시우..
둘다 가장 소중한 선물들.. ^^
이 집은 색연필이 안에 준비되어있어서 이렇게 그림도 그릴수 있게 해놨더라고요..
미로찾기.. 수린이랑 시우랑 여기들어가니깐 바로 안보이더라는..
그러다가 한참만에 둘이 나오더라고요. ㅋㅋㅋ
블럭으로 문 만든다는 시우..
반정도 만들다가 넘어뜨리고 좋다면서 깔깔대며 웃는 시우^^
이번에는 종이국수 만들기..
회사에서 많이 쓰는 건데 아이들한테는 신기하고 잼있나봐요.
수린이도 한 5장정도한듯..^^
아까 처음에 만든 종이가 다 완성되서 이렇게 꾸미기했답니다.
플라스틱에 넣고선 돌리면 이쁘게 모양이 찍히더라는.. ^^
한쪽켠에 나무에게 편지쓰기코너가 있었는데 보자마자 열심히 그림그리는 수린이..
수린이가 그리니깐 옆에서 시우도 뭔가 열심히 하려고 하더라는..^^
아직도 멀었어? 그랬더니 엄마...
" 사랑해요 나무야!~ " 라고 써달라는 수린이..^^
시간이 없어서 급하게 글씨쓰고 급하게 그림그리고 나왔네요.. ^^
나가려는데 수린이가 이렇게 걸어야한다면서 신중하게 거는 수린이..
옆에 선생님도 천천히 잘 걸어.. 수린아~~ 그러더라고요..
센스있으시게 쓰여있는 이름을보고 불러주시더라는.. ^^
한방 한방 할때마다 도장을 찍어주시더라고요..
전 아무도장인줄 알았는데 끝나고보니 이렇게 이쁘게 글씨도 방이름대로 있더라고요.. ^^
신경 많이 쓴게 티나용.. ^^
아티움에서 코엑스 건물로 넘어가는데 이렇게 이쁜 국화가.. ^^
마침 국화축제를 한다고 잘해놨더라고요..
여기저기 구경 잘하다가 왔네요..
향기도 솔솔!!~~ 색도 너무 이쁘고 잘해놔서 더욱 더 이쁘고 좋은 체험이 되었답니다.
4시간 주차가능해서 코엑스에서 밥도먹고 이렇게 국화꽃도 많이 많이 보고왔답니다.. ^^
아이들한테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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