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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이야기/[체험]

벌써 4번째인 기린나라. 역시나 잘 노는 아이들~^^


서울대공원에 위치한 기린나라 키즈체험.

예전에 왔을때는 키즈체험이라고 안되어있었는데..

이번에는.. ^^

 

기린나라는 연중무휴라네요.. ^^

좋네요. 좋아~~

오픈은 10시부터하는데 신랑이 빨리 가자고

재촉하는바람에 9시 40분에 도착했다는.. ㅡ.ㅡ;;

 

.

벌써 네번째이니 자기네가 알고선 재미있는거부터 가더라고요.

그래서 간 3층.

맨 먼저 썰매를 탔네요.

겨울에 실외에서 타면 너무 추워서 힘든데

여기는 실내라 너무 좋아요..


일찍 가서 마음껏 탔네요.. ^^


두번째 탄 바이크경주(?)

시우가 작년에는 발이 안닿아서 못탔는데

이번에는 발이 닿더라고요.

혼자서 어찌나 웃으면서 잘타던지..

이게 젤 재미있었다고.. ㅋㅋㅋ


한 50바퀴탄듯싶

네요.. ^^

신랑이 이거만 타도 뽕뽑겠다고..

다음에 이것만 타러 또 오자고.. ㅋㅋㅋ

​​


저번에 없던거 위주로만 놀더라고요..

이 축구골대 이런것도 없었는데..

애들이 축구도 좋아해서 잘 놀았네요.. ^^


어느새 신랑하고 우리들이 노는게 재미있어보였는지

다른애들도 합세해서 같이 놀았답니다.. ^^


이번에는 멀리뛰기.. ㅋㅋㅋ

처음해보고 의욕만 앞서서 그런지 엉덩방아를.. ㅋㅋㅋ

그래도 좋다고 깔깔대고.. ^^

 


징검다리도 생겼답니다..

우리 아이들뿐만아니라 다른아이들도 재미있게 잘 놀더라고요..


시우는 겁이 많아서 벽에 붙어서 이동.. ㅋㅋㅋ

아 웃겨라~~

 

 

또 겁이 많아서 엉금엉금..

보면서 어찌나 웃기던지.. ㅋㅋㅋ​


여자아이랑 잘 놀더라고요.. ^^

​​


이번에는 볼풀장..

오랜만에 볼풀장에 왔더니 엄청 잘 놀더라고요.

둘이서.. 이제는 둘이서 잘 놀아서 너무 좋더라고요.. ㅋㅋㅋ

잡기놀이도하고 숨기놀이도하고..

던지기 놀이도하고..

무궁무진하게 노는게 신기하더라고요.. ^^

 

근데 볼풀장에서 몰상식한 사람이 있어서

눈쌀이 찌푸려지더라고요..

여기는 아이들이 놀고 청소도 잘 안되는데

부스러기가 많은 과자를 먹더라고요..

애도 주고 자기도 먹고..

 

애주면 바로 먹겠냐구요. 손에 갖고있다가

부스러기가 잔뜩 계속 흘리고.. 에휴...

한말하려다가 참았네요..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원.. ㅡ.ㅡ;;

​​


애기들이 타는 그네인데도 어찌나 땀을 뻘뻘 흘리면서 타는지..

내려올 생각을 안해서 제가 내려오게 했네요. ㅋㅋㅋ

좀 컸는데도 저런게 재미있나봐요.. ^^


기린나라안에서 밥먹고 마지막으로 간 레고방..

수린이는 프린트되어있는 집을 만들었네요..

똑같이 만들었다고 자랑을~~ ^^




집이랑 찰칵!! ㅋㅋㅋ

 


시우는 미로를 만들어서 한참 갖고 놀더라고요..

엄마, 아빠, 누나 다 해보라하고..



이번에는 짧고 굵게

10시~3시까지 놀았네요.

그래도 4번째 간건데도 땀뻘뻘 흘리면서

웃음이 끊이지 않으며 잘 놀았네요..



4번째가는거라 시시하다고 할것같았는데..

역시나 돌아오는 차안에서 골아떨어지는 두 아이들..



집으로 오는데 힘든데도 기분은 좋더라고요..

다음에 또 갈까?? 하니깐 또 오자는 아이들..

1시간 거리지만 흥쾌히 오자는 아이들..



재미있게 잘 놀다갑니다~~ ^^



주차장가는길에 솜사탕. 번데기, 회오리감자도 먹으면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