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랑방구 - 엘리스님 옷이 너무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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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님네 블로그에서  우연한 깜짝 무료드림이벤트를

한다고해서 저도 응모를..

수린이 옷이 샤방샤방한게 별로 없어서.. ㅋㅋㅋ

 

 

 

 

원래 응모한건 이 두가지인데 똑 떨어졌지뭐예요..

근데 정이 있으신 엘리스님께서 저에게 따로 여름상하복을 주신다고 하시더라고요.. 너무 착하셔.. ^^

 

하지만.. ㅜ.ㅜ 저는 그냥 모든지 편하게 입히는

스타일이여서 여름상하복은 많았거든요.

위에꺼같은 샤방한 스타일은 없어서 응모한거라고

그냥 저는 이번에 안받겠다고 했거든요.

상하복 다른분께 주시라고. ^^

 

그걸 들으신 엘리스님께서는 다른 샤방한 옷으로

대체해서 주신다고 말씀하셔서

얼마나 죄송하던지.. 안그러셔도 되는데..

정이 너무 많으셔서.. ^^

 

암튼 다른 샤방한 아이로 주신다고 하셔서

너무 감사했답니다..

 

이제 엘리스님께 받은 옷 소개 나갑니다.. ^^

 

 

 

 

이렇게 이쁘게 포장되어서 왔답니다. ^^

 

 

한번 포장하고 그냥 넣어주는곳도 많은데

엘리스님네 알랑방구는 이렇게 깔끔하게 한번 더

포장을 해주셨네요

젤 먼저 보이는게 손으로 직접 쓰신 손편지... 

 

 

 

 

 

 

 

 

 

 

 

 

 

 

 

 

 

 

 

너무나 감동적이였습니다. ^^

글씨도 너무 이쁘게 잘쓰시고..  

 

  

 

 

 

 

 

 

 

 

 

 

 

 

 

 

 

 

그리고 명함도 이렇게 이쁠수가..

이렇게 이쁜 명함 처음보는듯.. ^^

명함만 봐도 기분이 업되네요..

 

 

개봉한 옷.. 완전 너무 이뻐요.. 샤방 샤방..

제가 원하던 옷스타일.. ^^

 

 

 

겉감 맨 위에는 이렇게 눈이 오는것 같이 되어있네요.. ^^

 

 

겉감이 아주 약간 뻣뻣해서

속감은 이렇게 아이들이 쓸리지 않게...

 

 

 

 

안감이 많이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네요..

딱좋아요.. ^^

 

수린이가 어린이집에 갔다와서 보더니

완전 좋아하더라고요.

막 웃으면서 엄마 너무 좋아요..

그러면서 나 내일 어린이집갈때 입고 갈거예요..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내일은 비도 오고 어린이집에서

물감으로 뭐한다고해서 묻을까봐 안되고

토요일날 뮤지컬보러갈때 입고가자고 했지요.. ^^

맞나 집에서 입어봤는데 안벗으려고해서

꾀나 애를 먹었다는.. ^^

 

 

 

 

토요일날 뮤지컬보러 갈때 이렇게 이쁘게 입고 갔네요..

샤방 샤방하니 너무 좋아하는 수린이.. ^^

 

 

 

 

"누나 이쁜옷 입고왔다" 라면서 자랑하더라고요..

이런.. ㅡ.ㅡ;;

 

 

 

 

포스터볼때 뒷태도 찰칵!!

 

 

옷이 이뻐서 기분이 업되었네요.

피노키오 춤도 추면서 깔깔대고 난리네요. ㅋㅋㅋ

 

 

사진 한장 찍어달라더니 이렇게 앉아서..

수린아~ 너 사진 찍을줄 아는구나..

혼자서 포즈를 취한거랍니다. ㅋㅋㅋ

엄마가 사진 찍는 실력이 쪼매 모자라서 못 나왔구나..

실제는 훨 이쁜데말야.. ㅡ.ㅡ;;

 

 

 

 

 

 

 

 

 

 

 

 

 

 

 

 

 

앉아서 노래를 어찌나 열심히 부르던지.. ㅋㅋㅋ

귀엽구나.. ^^

 

 

 

너무나 이쁜 옷과 함께 한 하루..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답니다.

 

 

이렇게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 해주신

엘리스님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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